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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PS2] 귀무자 1 (KR)

[PS2] 귀무자 1 공략 - 이나바 산성: 본성 (1)

by 아기좀비 201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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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략은 '정식 발매 [영어 판]'된 버전으로 공략이 진행되며, '일본판'과는 차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침내, 성 안으로 들어온 사마노스케.)
(하지만, 성은 이미 환마들로 인해 많이 훼손되었는데...)

 

 


 

 

 성의 분위기를 확인하는 영상이 끝나자마자 환마들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서 'Long Arm'라는 환마가 첫 등장을 하는데, 이 놈은 사마노스케의 공격의 판정을 반쯤 무시하고 공격하니 주의. 더하여 근접해 있으면 한 손으로 목을 잡고 들어 올리는 공격을 하니 이 또한 주의하자.

 이들을 다 처리하고 안쪽 좌측 문으로 가면 파마경이 있는 세이브 룸.

 

 

 이 세이브 룸에는 파마경 옆에 특이한 것이 있는데, 이를 조사하면 '귀력을 품은 물이다. 여기서 귀력을 회복할 수 있다...'라고 한다.

 즉, 무기의 전술각을 사용하여 귀력이 부족하다면 방금 조사한 물로부터 혼의 형태로 귀력들이 나오니, 그때 흡수하여 귀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다만, 귀력이 최대라면 혼들은 나오지 않으니 알아두자.

 세이브 룸 바로 옆에 아이템 상자에는 '본성의 지도'가 들어있다.

 

 

 후에 세이브 룸 깊숙한 벽으로 가면 이상한 남자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조사하면 '이상한 남자가 고요히 쳐다본다...'라면서 조사가 끝나자 다시 사라진다.

 사실, 게임 중후반부터 이 이상한 남자는 보너스 게임 격인 '다크 렐름(Dark Realm) [마공 공간]'으로 이동시켜주는데, 이 다크 렐름은 총 20층까지 존재하며, 이 안에는 몇 개 아이템과 형석 3개, 그리고 최강의 검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는다.

 공략 극초반에서 회복 아이템을 최대한 쓰지 말라는 이유가, 이 다크 렐름에 가서 쓰라는 얘기였다. 이는 나중에 다시 언급하기로 하겠다. 어쨌든 지금 당장은 다크 렐름에 갈 수 없으니 무시하자.

 

 

 다시 세이브 룸을 나와 성 정문 옆 문을 들어가면 복도가 있고, 또 적들이 대기 중이다.

 이를 처리하고 다음 문으로 가려하면 '자전'을 요구하는 문이 있으나, 수정 구슬이 2 개. 즉, '자전'의 레벨이 2가 되어야 열 수 있는 문으로 위치만 염두하도록 하며, 입수한 혼은 최대한 '자전'으로 모아 레벨 2를 만든다고 생각하자.

 당장은 이곳은 진행이 불가능하니 나오도록.

 

 

 이젠 세이브 룸 옆에 있던 중앙의 문으로 들어가자.






유메마루: 이거 놔! 유메마루: 이거 놓으라고!
도키치로: 시끄럽다! (한 소년과 사내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사마노스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냐!? (사내가 사마노스케로 인해 방심하자,
소년은 그의 잡고있던 그의 손을 깨물고...)
(사내가 아파하는 틈을 타, 소년을 도망을 간다.) 도키치로: 거기 서라!
(하지만, 사내를 가로막는 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 누구지 당신!?
저 아이에게 무엇을 하려는 건가?
도키치로: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군.
사이토 가문쪽은 아닌 것 같은데?
잠깐! 자네가 아케치 사마노스케...?
도키치로: 맞아, 당신이군!
당신을 이런 곳에서 보게되다니 믿을 수가 없군...
도키치로: 나는 오다 가문을 모시고 있지.
이름은 키노시타 도키치로라고 하네.
나레이션: 이 자는, 훗날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이름으로
일본을 지배한다.
(부연설명: '임진왜란'을 일으킨 자다.)
사마노스케: 오다의 부하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도키치로: 잠깐,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혹시 우리 오다 가문을 위해 일을 해 볼 생각이 있는지
말해 줄 수 있겠나?
도키치로: 우리 오다 노부나가 주군님이시라면
자네 같은 훌륭한 사무라이를 반겨 주실 걸세.
사마노스케: 난 아무도 섬기지 않는다.
오직, 내 의지대로 살아갈 뿐이다.
도키치로: 하하하하! 도키치로: 알았다고...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지.
도키치로: 우린 또 만나게 될 걸세! 도키치로: 하하하하하하!




 

 

 이벤트가 끝나면 옆에 아이템 상자를 열어보자.

 '일반 화살'을 얻을 수 있는데... 아직 '활'이 없으니 쓰지는 못 한다.

 

 이어서 바로 옆 문으로 들어가 보자.

 

 방의 구조를 따라 안쪽으로 오게 되면, 구석에도 아이템 박스 하나가 있으며 '사이묘의 기록문 #3' 이 들어있다.

 

 

사이묘의 기록문 #3




나는 굶고 있다...
그리고 이 동굴에 들어갔던 이후로 며칠이 지났는지...궁금했다.

오로지, 조금씩 벽에서 흐르는 물로 목숨을 이어가고 있다.

피 비린내를 쫓아 여기로 오게 됐는데
보통이라면 이 냄새를 맡지도 못 했을 것이다.
그치만, 너무 배가 고파서 신경이 예민해진 것 같았다...
예민해진 신경으로 여기까지 이끌려 온 탓에
끔찍한 장면을 보고 있다.
내가 겪은 악몽 중에서도 상상할 수도 없던 것을...

아, 이게 무슨 광경인가?
환마들이 살아있는 죄수들을 먹고있다.

환마들은 죄수들의 비명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죄수들의 뼈와 살을 소리나게 씹고 있었을 뿐이었다.

환마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그 광경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아니야...이건 아닐꺼야... 나는 다짐했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의 손가락이 땅바닥에 놓여있는 걸 보고있다...
이 사람은 언제 죽어서 그들의 고기가 되어 버린 걸까.

아, 나는 호랑이가 먹다 남긴 찌꺼기를 기대하는
야생 청소동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두려웠다.

내가 사악한 욕망을 갖고 있었다니...


-사이묘-

 

 

 할 일은 없으니 다시 '도키치로'와의 이벤트가 있던 곳의 수정 구슬이 있는 문을 열려고 향하면 적들이 있을 것이다.

 모두 해치운 후 '염룡검'을 착용하여 문을 열자.

 


 

 

(수정의 빛이 사라지면서 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젠 문을 열고 마저 진행하자.




* 획득 아이템

- the Keep Map [본성의 지도]
- Normal Arrow [일반 화살]
- Journal #3 [사이묘의 기록문 #3]

 

 

 

 

(다음 공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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