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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PS2] 귀무자 1 (KR)

[PS2] 귀무자 1 공략 - 이나바 산성: 서쪽의 마른 못

by 아기좀비 201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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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략은 '정식 발매 [영어 판]'된 버전으로 공략이 진행되며, '일본판'과는 차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전'을 이용해 성 문으로 들어오면 나무로 된 다리가 펼쳐져있는데, 여기서 새로운 적의 등장. 북미 명으로는 'Bazuu'라는 환마.

 

 들고 있는 무기를 사용해 때리기도 하지만, 등에 돋아난 가시를 이용해 사마노스케에게 스핀 어택을 한다. 따라서 강한 적은 아니나, 간혹 스핀 어택으로 짜증 나는 상황을 유발하니 주의하며 모두 해치워주자.

 

 

 전투를 마무리한 후, 오른쪽 난간을 보면 나무 표지판 같은 것이 있는데 모두 칼로 베어 없앨 수 있으며, 다음 지역으로 가는 문 가장 가까운 자리에는 아이템 상자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이 상자를 열면 성 구역 중 '남쪽의 지도'를 얻게 된다. 즉, 방금 지도를 얻은 구역은 남쪽이란 얘기.

 

 

 이젠 다음 문으로 향하면 마침내 '이나바 산성'에 도착하게 되며, 지금부터 엔딩까지의 모든 진행은 이 성에서 이루어질 정도로 핵심적인 곳이다.

 

 

 일단, 방금 들어온 문 기준으로 우측의 문은 '문이 단단히 잠겨 열 수가 없다. 아마 빗장이 걸린 것 같다.'라고 하니, 당장은 깔끔하게 무시하고, 성 입구 방향으로 향하면 적들이 있으니 모두 없애버리자.

 

 방금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Bazuu'와 'Barabazuu'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Barabazuu'는 큰 도끼로 사마노스케를 위협하는데, 덩치에 맞게 행동이 큰 힘 공격을 주로 하니 공격 자세를 취하면 살짝 거리를 두어 녀석의 공격이 끝난 후 반격을 하는 공격 방식을 추천드린다.

 

 가드의 의존하는 것도 위험한 것이, 가끔 가드를 풀어버리는 공격도 한다. 더하여 너무 거리를 두어도 커다란 도끼를 날리는 공격도 하니 주의.

 

 

 성의 정문을 조사하면 '거센 화염을 담은 수정 구슬이 중앙에 박혀있다...'라고 하면서 당장은 들어갈 수 없다.

 

 

그렇다면, 남은 문은 서쪽 밖에 없으니 서쪽 문으로 가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적들을 무시하고 안쪽으로 이동해보면 화면 오른쪽에 무너진 벽이 보이며, NPC 병사 한 명이 적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병사가 적들에게 죽기 전에 재빨리 모두 해치워 구해주자.

 

 

 병사를 구했다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것이며 말을 걸면 '약초'를 준다.

 

 이와 같이 앞으로 이 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병사를 구해야 할 상황이 종종 벌어지는데, 굳이 구하지 않아도 흐름에 지장은 없지만, 쓸만한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구해주면 많은 도움이 되는 편.

 

 특히, 이 공략에서는 모든 병사를 다 구했으니 참고 바란다.

 

 구해준 병사에게 말을 걸어보면 아래와 같이 얘기한다.

 

 


 

 

병사: 거대한 괴물 녀석이 유키 공주님을 데리고 아래의 마른 연못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어서, 다음 구역으로 향하는 문은 '잠겨있다. 빨간 물감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라며 입장할 수 없으니, 병사의 말대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병사를 구하기 위해 급히 오면서 봐 둔 무너진 벽을 조사해보면 '마른 연못이 보인다... 괴물이 아래의 연못에서 올라온 걸까? 내려가기 위해선 장비가 필요하다.'라고 한다.

 

 그럼 성에 오기 전, 퍼즐 상자를 열어 입수한 '줄 사다리'를 사용하면 된다.

 

 

 '줄 사다리'가 설치되면서 자유롭게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젠 내려가 보도록.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왼쪽으로 향하면 입구 하나가 있으며, 들어가면 저장할 수 있는 파마경과 왼쪽에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상자, 오른쪽에는 거대한 문이 있다. 

 

 

 상자를 조사하면 역시 당장은 풀 수 없는 문제이니, 지금의 위치만 염두하고 있자.

 

 

 거대한 문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파괴 가능한 나무 상자가 있어 상자를 부순 후 나오는 상자를 통해 '환약'을 입수할 수 있는데, '환약'은 사마노스케의 전부를 회복시켜준다.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이 '환약'이 나오면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복선이기도 하다.

 

 본 공략에서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따로 언급하기 전까지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맞은 편의 문은 성의 정문과 같은 수정 구슬로 당장 들어갈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파마경을 통해 강화할 건 하고, 저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정비가 끝났으면 거대한 문으로 들어가 보자.

 

 


 

 

 (문을 열고 들어간 사마노스케가 인기척을 느낀다.) (정체는 공주를 납치해 간 오즐릭.)
오즐릭: 인간 놈들이란 정말 성가시군! 사마노스케: 공주님은 어디계시나!?
오즐릭: 인간은 화낼 수록 가장 맛있지.
한 동안 굶고 있었는데 말이야...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사마노스케에게
공격을 가하는 오즐릭.)
(하지만, 사마노스케가 피하는 바람에 애꿎은 문만 부수고 본격적으로 오즐릭과의 대치상태가 된다.)

 

 


 

 

 보스들은 웬만하면 일반 공격으로 넉백이나 경직을 줄 수가 없다. 더하여 공격을 성공을 시키면서 혼들이 나오기 때문에 혼들을 제때 입수하면서 전투를 해야 한다. 즉, 치고 빠지는 스타일로 싸워주며, 필요할 경우에는 전술각만큼은 과감히 먹여주며 싸우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오즐릭은 위 왼쪽 스크린 샷 처럼 종방향으로 내려 찍는 공격이 있는데, 이 공격만 가드가 안 되니 조심하자.

 

 사실, 이 공격 외에는 딱히 주의할 것이 없는 게 모든 공격이 느려서 조금만 공격 패턴을 파악하다 보면 피하기 쉬운 공격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즐릭이 첫 등장 때 올라서 있던 바위도, 해당 위치로 오즐릭에게 방향과 공격을 유도하면 부술 수 있어 공간이 쾌적해지기는 하나, 조작이 부담스럽다면 굳이 안 하셔도 된다.

 

 

 적당히 대미지를 주다 보면, 분노를 하며 몸이 붉게 변하면서 돌진하는 공격을 하는데 가드가 안 되니 주의하자. 이어서 분노가 풀리면 특정 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숨을 고르니, 이 때는 공격을 마음껏 퍼부어도 좋다. 

 

 하지만, 전투가 살짝 힘들다면 앞서 설명드렸듯이 전술각도 부담 없이 써주면 어렵지 않게 녀석과의 전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오즐릭: 말도 안 돼, 오즐릭: 내가 인간 손에 죽게 되다니...
(오즐릭이 근처의 벽을 부수면서 쓰러지는데,
통로가 모습을 드러낸다.)
사마노스케: 시끄럽다, 괴물 녀석!
이젠, 지옥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이젠 오즐릭에게서 나오는 혼 모두를 흡수하자.

 

 아까 들어왔던 거대한 문을 조사하면 '괴물로 인해 문이 부서져버렸다.'라면서 다시 나갈 수 없는 상황.

 

 

 어쩔 수 없이 당장은 오즐릭의 시체 옆에 있는 통로로 들어가야 한다.

 

 

 통로를 들어와 바로 옆 아이템 상자를 열면 '사이묘의 기록문 #2'을 얻을 수 있다.

 

 

사이묘의 기록문 #2


스승님께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 한 무능한 제자라서 너무 슬펐다.

게다가 스승님께서는 환마와 싸우는 동안 심한 상처를 입으셨는데

나로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결국에는 스승님을 지켜드리지 못 했다.

스승님께서는 자신의 다친 몸을 동굴 입구까지 부축해 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인신공희(신에게 제물로 인간을 바치는 행위)'로써
스승님 본인을 희생하려고 다짐하셨고, 의식을 시작하셨다.


결국 남아있는 힘으로 스승님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셨고,
동굴에 환마들을 가두기 위한 결계를 만드시는데 성공하셨다.


그리고나서 나에게 문서 하나와 보석 하나를 주시면서,
이 동굴을 떠나라고 말씀하셨다.

그 순간 만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순간이었다.

동굴을 빠져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안도함과 동시에,

스승을 더 이상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기뻤던 것이었다...
나는 내 생각만 했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스승님께서 주신 문서와 보석을 숨기고
다시 스승님께서 인신공희를 한 곳으로 돌아왔다.

나는 스승님처럼 환마와 대적할 할 힘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보았던 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내는 것이다.



-사이묘-

 

 

 다음 문을 열고 앞으로 진행하면 구석에 항아리들이 붙어 있는데, 이 항아리들을 모두 부순 후 구석 안쪽을 조사하면 '형석'을 입수할 수 있다.

 

 

다음 문으로 들어가 보자.

 

 


 

 

길덴스탄: 흐흐흐 달콤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뚝뚝 떨어지는 피, 그리고... 뭐지, 이건?
오... 간이로군...
(빤히 쳐다보는 사마노스케.)
길덴스탄: 무슨 냄새지... 길덴스탄: 거기 누구냐!?
인간이군. 난 또...
(바로 신경을 꺼버리는 길덴스탄.) 사마노스케: 무시하지 마라, 환마!
길덴스탄: 내가 누군지 알고 떠드는 건가!?
노부나가 이후로 멍청한 놈이 또 있었다니.
사마노스케: 노부나가?
길덴스탄: 하하하하하하! 길덴스탄: 오케하자마의 전투에서 죽은
노부나가는
내가 부활시켰다!
그리고나서, 우리 환마족과 계약을 했지.
녀석은 환마족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고... 
사마노스케: 말도 안 돼! 길덴스탄: 사실이다. 어찌됐든 잘 됐군,
최근에 만든 작품을 네녀석에게 보여주지.
길덴스탄: 가라, 레이날도!
저 벌레 같은 녀석의 배를 뜯어버리고,
신선한 피를 즐기거라!
(동시에 땅 속으로 사라지는 길덴스탄.)

 

 


 

 

 새로운 적, 'Reynaldo'의 첫 등장이며 이 등장 이후로 이 놈은 종종 모습을 비출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귀무자 내에서 가장 특이한 환마라고 생각이 되는데, 팔을 자유자재로 늘리는 것이 주특기로 땅으로 팔을 찔러 넣어 사마노스케의 발을 일시적으로 묶을 수도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은 '플라나리아'라는 생물처럼, 사마노스케에 의해 잘린 몸이 또 하나의 생명체가 되어버려 최대 3 마리 정도로 늘어나게 되는데, 귀찮다면 귀찮고, 반대로 생각하면 걸어 다니는 혼으로 생각하면 되시겠다.

 

 전투가 끝난 후, 왼쪽의 붉게 빛나는 물체를 조사해보자.

 

 

 이렇게 '홍염(紅炎)'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을 보면 생각이 나셔야 할 것이, 성의 정문과 이전 파마경이 있던 곳에서의 불을 담은 수정구슬로 가지 못 했던 문들.

 

 당연히 '홍염'을 얻자마자, 관련 속성의 무기를 얻는데, 이는 '염룡검'.

 

 이 염룡검은 뇌참도보다 공격력은 강하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전술각은 검 무기 중 유일하게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인다.

 

 무기 사용은 개인 취향이니 사용은 자율에 맡기겠음.

 

 혹시라도 방금의 길덴스탄의 여운으로 관련 있을 법한 근처의 석판을 조사해도 '큰 석판이다. 문장들이 일부 새겨져 있으나, 읽을 수가 없다.'라고 하니 다시 돌아가도록 하자.

 

 

 돌아가는 중에는 'Bazuu'가 나오니 방금 획득한 무기를 시범적으로 사용해보셔도 좋은 기회.

 

 전부 해치웠다면 오즐릭과 싸웠던 곳으로 돌아가 보자.

 

 

 다시, 오즐릭과 전투한 장소로 오즐릭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많은 양의 혼들이 나오는데, 이 혼들이 어디론가 흡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혼들을 흡수한 정체는 바로 'Gyaran'라는 해골들로 이루어진 구형의 환마.

 

 이 환마는 다른 환마로부터 나오는 혼들을 흡수하여 일정 시간 후에 사라지는 특징이 있으며, 사마노스케의 보유한 혼들도 흡수해버린다.

 

 빠르게 처치하면 녀석이 뺏어갔던 혼을 다시 흡수할 수 있지만, 너무 시간을 끈다면 혼을 뺏은 채로 영구적으로 자취를 감추는 슬픈 상황이 벌어지니 최대한 신속히 없애주자.

 

 녀석이 공격하기 위해 공중에서 살짝 내려오면 공격 기회라고 보시면 되겠다.

 

 

 전투가 끝났다면 이젠 수정 구슬이 박힌 문으로 가보자.

 

 시스템 상 번거로운 부분이긴 한데, 수정 구슬이 박힌 문을 열기 위해서는 박혀있는 구슬과 부합한 속성의 무기를 장비하고 있어야 한다.

 

 즉, 해당 문을 열기 위해서는 방금 전 입수한 '염룡검'을 장비하고 있는 상태에서 문에 박힌 수정 구슬을 조사해야 한다.

 

 


 

(수정의 빛이 사라지면서 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홍염'을 얻었으니 당장 가야 할 곳은 아까 확인했던 성의 정문에 박힌 수정 구슬.

 

 돌아가는 중에는 'Three Eyes'들이 나오니 전투를 하고, '줄 사다리'를 통해 올라가도록 하자.

 

 

 정문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적들이 대기 중이다.

 

 적들이 적은 편이 아니니, 최대한 처치하여 혼을 모으는 것을 추천.

 

 

 전투가 끝났다면, '염룡검'을 이용해 정문을 조사하자.

 

 


 

 

(수정의 빛이 사라지면서 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젠 성의 정문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 획득 아이템

 

 - South Area Map [남쪽 구역의 지도]

 - Herb [약초]: 병사를 구해야 얻을 수 있다.

 - Medicine [환약]

 - Journal #2 [사이묘의 기록문 #2]

 - Fluorite [형석]

 - Thunder Orb [홍염(紅炎)]와 '염룡검' 

 

 

 

 

(다음 공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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