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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된 스티브가 클레어를 구해주면서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BGM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공격적인 음악이 흐르는데 그 이유는 이벤트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면적으로는 클레어가 위험에 처한 순간을 묘사하기 위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데 이 부분이 이 음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조금 수정된 요 음악은 앞서 스티브의 아버지가 죽은 후 스티브가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흘러나오기도 했는데요.
본격적으로는 스티브가 죽으면서 흘러나옵니다.
음악 제목이 Love이지만, 클레어에 대한 사랑도 물론이거니와 아버지에 대한 사랑도 염두한 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잔잔한 음악이 점점 고조되면서 스티브가 죽을 때에는 슬픈 분위기가 부각되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음악입니다.
신기하게도 스티브가 클레어에게 느끼는 감정의 변화와 잘 맞아 떨어지는 분위기인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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