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공략/[GC] 루이지 맨션 1 (JP)

[GC] 루이지 맨션 1 공략 - AREA 1

아기좀비 2014. 8. 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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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략은 [일본판]으로 공략이 진행되며, [GC] 외의 기종과는 차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맨션으로 들어온 루이지.)
(루이지는 겁을 먹은 채 맨션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다.)

 

 


 

 

 짧은 이벤트가 끝나면 루이지를 조종할 수 있으니, 컨트롤러를 이리저리 눌러보면서 조작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손전등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며 마리오를 불러볼 수도 있다. 다만, 마리오를 부르는 기능은 중요한 기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재미를 위한 기능이니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자.

 

 또한 손전등을 위아래로도 움직일 수 있으니 최대한 모든 조작을 적응하도록 하자.

 

 

 루이지 맨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게임 내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터치할 수 있다는 점인데, 오브젝트 건들 때마다 아이템이 랜덤으로 나오거나 고정으로 나온다는 점 정도만 알아두면 된다. 즉, 기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물음표 상자와 비슷한 기능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싶다.

 

 중앙의 보랏빛으로 결계가 쳐진 문은 열 수도 없을뿐더러, 만지는 순간 체력이 소모되니 이 행동만은 반드시 삼가도록 하며, 앞으로도 종종 이런 문이 보일 테니 주의하도록.

 

 

 조작을 어느 정도 다 익혔다고 생각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움직여보자.

 

 1층에는 할 일이 없으니 양쪽 아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도록 하자. 2층에는 왼쪽의 문과 중앙에 문들을 한 번씩 열어보면 둘 다 잠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앙의 문을 확인하자마자 이상한 소리가 들릴 것이다. 소리를 들었다면 다시 1층 현관으로 내려가보자.

 

 


 

 

(1층으로 내려오자마자 정체불명의 유령이 열쇠를 들고있다.)
(유령은 들고있던 열쇠를 바닥에 떨구고...)
(잠겨있던 2층 중앙문으로 들어가버린다.)
(바닥에는 열쇠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데...)

 

 


 

 

 이벤트가 끝나면 열쇠가 있는 자리에서 바로 열쇠를 입수할 수 있다.

 

 

 열쇠도 얻었으니 유령이 들어갔던 2층 중앙문으로 올라가 열쇠로 문을 열어보자.

 

 


 

 

(조금 전, 열쇠를 떨군 유령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루이지를 놀라게 한다.)
(당황한 루이지를 향해 유령이 달려들지만, 갑자기 무언가에 의해 저지당하는데...)
(이유는 정체불명의 노인이 괴상한 청소기로 루이지를 구해준 것.)
(그대로 청소기로 유령을 빨아들이는가 싶더니 유령은 바로 남자를 쳐내버리고...)
(노인은 그대로 힘없이 튕겨져 나가버린다.)
(유령은 이 노인에게 도발을 하고 다시 모습을 감추는데...) 아라따 박사: ...아야야.
아라따 박사: 아이쿠... 이런 일에는 항상 고생이구만! 아라따 박사: 난 말일세...! 오래전부터~
유령 퇴치를 위해 방금같은 이 어리석은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네.
아라따 박사: 어쨌든 반갑구만, 난 아라따 박사라고 하지... 아라따 박사: 이 집... 매일마다 유령들이 득실대고 있다고.
그나저나 자네같이 젊은 사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던 거지?
(아라따 박사의 말을 끊으려는 듯이 갑자기 유령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라따 박사: 에이... 징한 녀석들! 아라따 박사: 이봐! 살고 싶으면 꾸물거리지 말고
날 따라오게!!
아라따 박사: ...그래.
자네 이름이 
루이지란 말이지.
아라따 박사: 아무래도
누군가와 힘을 합쳐야 할 것 같았는데!

마침 잘 됐네, 루이지군!
아라따 박사: 음? 여기가 어디인지 묻고 싶은 건가? 아라따 박사: 이 아늑한 곳을 말씀 드리자면...
이 아라따 박사님의 유령 연구 실험실이 되겠다!
...그냥 단순하게 연구소라고 생각하면 된다네.
아라따 박사: 경매에 참가하지도 않았는데
맨션이 낙찰 되었다라.

너무 수상한데...
그래서, 맨션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군,
그리고나서 이상했던 거지~
아라따 박사: 내 경우는 한창 머리가 잘 돌아갈 때부터
여기서 지냈거든.

그래서 자네에게 하는 얘기인데,
저 맨션은 무려 며칠 전에 생겼다네.
아라따 박사: 한 마디로 얘기해서
자네는 여기 유령들한테 속은 거지.

꿈일지 환상일지 아님 그 이상일지 모르겠지만,
저 흉가의 낙찰은 행복할 일은 아닐세.
아라따 박사: 잠깐, 자네를 보니 자네와 비슷한 옷차림의
빨간 모자 사내가 맨션으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심지어 돌아오지도 않았어. 꿈이 아니었던 건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는 루이지.) 아라따 박사: 뭐...? 그 사람이 자네 형이라고?
...이런 끔찍한!!
아라따 박사: 나 없이는
그 맨션에서 절대 나올 수 없을텐데,

자네 형이란 사람, 얼른 찾아야겠군!
아라따 박사: ...자네에게 유령 잡는 법을 알려주겠네.
그럼 자네 형도 구할 수 있을 거야, 루이지군!

 

 


 

 

좌측이 「일반」, 우측이 「옆걸음질」이다.

 아라따 박사와 간단한 대화가 끝나면 컨트롤러 설정의 화면이 자동으로 뜰 것이다.

 

 조작 타입을 설정하는 화면으로「일반」과 「옆걸음질」 타입으로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은 좌, 우의 방향키가 해당 방향으로 회전하지만, 옆걸음질은 말 그대로 정면으로 고정된 상태에서 좌, 우로만 옆걸음질 하는 타입이다.

 

 각자 맞는 타입으로 설정하는 게 맞겠지만, 웬만하면 무난한 「일반」 타입을 추천한다.

 

 이 설정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니 불편하다 싶을 때마다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설정이 끝나면 아라따 박사의 설명이 시작된다.

 

 


 

 

아라따 박사: 일단, 그 진공 청소기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유령들을 퇴치하기위해 만들었지.
난 그 기특한 녀석을 유령싹싹이라고 부르고 있다네!
아라따 박사: 녀석은 모든 것을 다 빨아드릴 수 있어.
자, 어서 사용해보게!

R버튼으로 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고!
스틱으로는 방향을 바꿀 수 있지.

 

 


 

 

 아라따 박사가 알려준 대로 [R 버튼]과 [스틱]을 이용해 루이지를 움직여보자.

 

 


 

 

아라따 박사: 자네가 형을 얼마나 강하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령들은 수수께끼의 존재들이라네.
아라따 박사: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녀석들을 잡을 수가 없다는 말씀.
아라따 박사: 그러니 자네는
내 발명품을 사용하는 게 좋지!

그 발명품이야 말로 녀석들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것만 갖고 다닌다면 녀석들은 겁을 먹을 걸세!
아라따 박사: 아니면, 다른... 효과가?
흠... 일단 연습을 해보는 게 어떻겠나!
아라따 박사: 유령들은 어둠을 좋아하지...
그래서 빛을 싫어한다네.
아라따 박사: 즉, 자네가 녀석들에게
갑자기 손전등을 비춘다면,

순식간에 녀석들을 놀래킬 수 있을 거야!
아라따 박사: 그리고 나서는 청소시간!
녀석들이 놀라면 그 때가 기회야.
아라따 박사: 그 때 R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스틱을 이용해 반대방향으로 젖혀봐!

...잔말말고 해봐.
이것 뿐만 아니라 잔소리 할 게 더 남았으니까!

 

 

 


 

 

 아라따 박사의 설명이 한 차례 끝나면 조명이 꺼지고 손전등을 켠 루이지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B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손전등을 임의로 끌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유령을 뒤따라오도록 유도한 후에 손전등을 다시 키면 놀라게 할 수 있다. 이 전투 법은 여러 유령을 동시에 상대할 때 효과적.

 

 잠시 후에 바닥의 구멍을 통해 유령이 나타날 텐데 아라따 박사의 설명처럼 손전등을 끄고 있다가 손전등으로 비춘 후에 청소기를 사용해 빨아들여보거나, 녀석이 다가오도록 뒤돌아 있다가 가까이 왔을 때 방향을 전환하여 놀라게 하여 빨아들여보자.

 

 다만, 유령이 나오자마자 바로 손전등을 비추면 잡지도 못 하고 사라지니, 유령이 나오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 손전등을 비추고 잡도록 하자.

 

 혹시라도 유령들이 나타나자마자 손전등으로 비춰서 놓치게 되면 아라따 박사가 관련 설명을 할 것이다.

 

 어찌 됐든 가장 기본적인 전투 방법이니만큼 최대한 손에 익히는 게 좋다.

 

 


 

 

아라따 박사: 명심하게, 녀석들의 심장이 보이는 순간,
청소기로 빨아들일 수 있는 찬스가 생긴거라네!
아라따 박사: 빨아들이는 동안
스틱을 녀석들의 반대방향으로 젖히라구!

 

 


 

 

 아라따 박사의 짧은 설명이 끝나면 다시 유령이 나타난다.

 

 역시 이번에도 똑같이 전투를 해보도록.

 

 중요한 점은 유령을 빨아들이는 동안 스틱을 유령의 반대방향으로 젖힐 때마다 유령의 HP가 소모된다는 점일 것이다.

 

 


 

 

아라따 박사: 유령들은 놀라면 심장을 드러내지.
그때, R버튼과 스틱을 사용해 녀석을 빨아들여버려.
아라따 박사: 빨아들이는 동안에는 스틱
녀석의 반대방향으로 젖히라구.

 

 


 

 

손전등을 끈 상태로 녀석들이 모여서 따라오도록 유인한 후에...
방향을 전환하여 손전등을 켜 동시에 잡아버리자.

 2 마리의 유령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

 

 동시에 놀라게 하고 싶으면, 아까 설명드린대로 손전등을 끈 채로 녀석들이 모여서 뒤따라오게 한 다음, 방향을 전환하여 손전등을 키면 동시에 녀석들이 놀랄 것이다. 그때 빨아들이자.

 

 


 

 

아라따 박사: 몇 번이고 스틱으로 잡아당기게! 아라따 박사: 녀석들이 자네에게 접근할 때
손전등으로 놀래켜버려!

영차, 영차!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 알겠나?

 

 


 

 이번에도 나오는 유령을 깔끔하게, 잡도록 하자.

 

 


 

 

아라따 박사: 유령은 그 감옥을 좋아하는구먼...
귀엽네!
아라따 박사: 저기! 또 온다, 또 와...

 

 


 

 

역시 손전등을 끈 상태로 모여서 유인하게 한 후에...
동시에 놀라게 하여 잡으면 된다.

 이번엔 5 마리가 동시에 달려온다.

 

 역시 손전등을 끈 상태로 모여서 따라오게 한 후 동시에 놀라게하여 모두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이자.

 

 


 

 

아라따 박사: 녀석들을 잡는 걸 보니
손전등과 유령싹싹이 마치 팀을 이루는 것 같군.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아라따 박사: 흠, 얼마나 잡았는지 볼까...?
아라따 박사: 오오, 10 마리라니!
이거 놀라운 걸, 루이지군!!


[잡은 유령의 수마다 대사 다름.]
아라따 박사: 이 정도라면 충분히 자네의 형을 구할 준비가
충분히 된 것 같네!
아라따 박사: ...좋아, 좋아,
어찌됐든 자네 땀 좀 흘린 것 같군.
아라따 박사: 땀 좀 식힐 겸, 좋은 곳으로 안내하지!
아라따 박사: 내 자랑거리인 갤러리로.


선택문: - 갤러리로 간다. [선택]
- 가지 않는다.
아라따 박사: 그럼, 가보자고!

 

 


 

 

 갤러리로 온 루이지와 아라따 박사.

 

 무슨 장소인지 알아내기 위해 아라따 박사에게 말을 걸어보자.

 

 


 

 

 

아라따 박사: 갤러리에 온 걸 환영하네! 아라따 박사: 나는 22점의
유명한 유령들의 그림을 모으고 있었지.
아라따 박사: 하지만, 보다시피 그림은 커녕
액자들밖에 남아 있지 않아...
아라따 박사: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 않은가?
안타깝게도, 여기서 보이는 거라곤 저 석상들 뿐이군.
아라따 박사: X버튼으로는 내가 준
게임보이·호러를 사용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네.
아라따 박사: 수상한 곳을 발견하면
반드시 그 물건을 이용해 
조사해보라고.
아라따 박사: A버튼으로는 오브젝트들을
두들기거나 흔들면서 조사할 수 있지...
아라따 박사: 그치만, 절대로 저 천사 석상은 건들지 말게!
헤헤헤!

 

 


 

 

 대화가 끝난 후 아라따 박사가 알려준 대로 갤러리를 돌아다니거나 조사해 보자.

 

 게임보이·호러도 한 번 사용해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하지만, 그것도 잠시다. 아라따 박사의 말처럼 갤러리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할 게 없다.

 

 반대로 아라따 박사로부터 이런저런 정보들을 알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보자.

 

 


 

 

[여기는 어디?]

 

 

아라따 박사: 여기는 갤러리.
나의 그림들을 걸어놓는 곳이라네.

유령의 초상화들, 그래 바로 그거!
아라따 박사: 난 어릴 적,
유령들을 그림으로 바꿔주는 장치를 발명했었다네...

그리고 세계 각지의 유령들을 모으기위해 여행을 했었지.
아라따 박사: 그 때는 행복했어, 정말일세!
어찌됐든, 이젠 끔직한 얘기를... 자네한테 해야겠군.
아라따 박사: 그렇게 유령을 모으고 있던 난,
22번째 마지막 유령인 점보부끄부끄를 잡았었지.
아라따 박사: 하지만, 수많은 부끄부끄들과 킹부끄
나에게 복수를 하려고 힘을 합친 거라네!
아라따 박사: 녀석들은 내가 발명한 장치를 사용해
점보부끄부끄를 탈출시켰고...
아라따 박사: 다른 초상화의 그림들마저도
유령으로 되돌려버렸다네...!
아라따 박사: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는지,
녀석들은 내 연구소 앞에다가 하룻밤 사이에
저 흉측한 맨션을 지어버렸어...
그러고나서 녀석들은 그 맨션으로 모두 숨어들어갔지.
아라따 박사: 만약 이 얘기를 아무에게도 안 했다면,
녀석들은 아마 지금쯤 나에게 끔찍한 짓을
저질렀을지도 모르겠군...
아라따 박사: 어찌됐건, 내 초상화의 유령들 모두는
그 맨션 어딘가에 숨어있을 거야.
녀석들을 다시 되돌려야만 한다네!

 

 


 

 

[게임보이·호러?]

 

 

아라따 박사: 내가 발명한 게임보이·호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비이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네!
아라따 박사: 예를 들어 Z버튼을 누르면
자네가 획득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어.

나중에 얻게 될 코인 같은 것들 말이야.
아라따 박사: 물론, 자네가 잡은 유령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지.
아라따 박사: 그리고 Y버튼을 누르면
맨션의 지도를 볼 수 있다네.
아라따 박사: 화면에는 자네가 방문했던 방들이
색칠되어 있을 거야.

그러니 길을 잃었다면 반드시 맵을 확인해보게.
아라따 박사: 이젠 충분한가?

 

 


 

 

 이 정도의 정보를 알아냈다면 지금은 갤러리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났으니, 아라따 박사에게 말을 걸어 연구소로 돌아가도록 하자.

 

 

 연구소로 돌아온 루이지와 아라따 박사.

 

 이젠 본격적으로 맨션으로 들어가 마리오를 찾으러 떠나야 한다.

 

 전투가 조금 자신 없다면 다시 트레이닝을 선택해 연습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맨션으로 향하자.

 

 


 

 

(으스스한 맨션으로 향하는 루이지를 배웅하는 아라따 박사.)
(루이지는 아라따 박사의 발명품을 챙긴 채 다시 한 번 맨션으로 들어가는데...)

 

 


 

 

 다시 맨션의 현관 1층으로 들어온 루이지. 왼쪽에는 키노피오가 앉아서 울고 있다.

 

 

 그전에 오른쪽에는 천으로 덮인 무언가가 있을 텐데, 유령싹싹으로는 이 천을 빨아들일 수 있다.

 

 물론 앞으로 나올 천들도 빨아들일 수 있다. 어찌 됐든 천을 빨아들이면 거울이 모습을 드러낼 텐데, 이 거울의 용도는 무조건 현관 1층으로 루이지를 순간이동 시킬 수 있는 용도.

 

 

 사용 방법은 단순하다.

 

 게임보이·호러로 거울을 보고 사용하면 현관 1층으로 이동한 루이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맨션 곳곳에는 이런 거울이 있을 테니 돌아오기 귀찮다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이젠 울고 있는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어보자.

 

 


 

 

키노피오: 흐아아앙... 훌쩍훌쩍 어디계세요,
마리오씨? 흐아아앙... 훌쩍훌쩍.
키노피오: 응? 루이지...씨?
키노피오: 앗, 정말 루이지씨군요! 드디어 도착하셨네요! 키노피오: 하~, 정말 다행이에요!
키노피오: 저요? 흠... 마리오씨께서는 루이지씨께서
맨션이 경매에 낙찰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떠난 후로는

아직까지 돌아오질 않으셨답니다! 이런 이유로 
피치 공주님께서는 이 곳에서 마리오씨를
찾아보라고 하셨지만...
키노피오: 제가 이 곳에 도착했을 땐 온통 유령들 천지였고,
어디에도 마리오씨는 보이지 않으셨죠.
그래서 정신이 없었어요. 여긴 정말 끔찍한 곳이에요...
키노피오:제발, 제발, 제발, 반드시 절 도와서
마리오씨를 찾아야만 해요!
혹시라도 마리오씨가 돌아오지 않으신다면,
슬퍼하실 피치 공주님을 기쁘게 할 방법이 없을 거에요!
노여워도 하실 거에요...
선택문: - 나에게 맡겨! [선택]
-안녕.
키노피오: 와아~!! 정말 감사합니다, 루이지씨!
제 걱정을 덜어주셨네요!
(어두웠던 현관이 조명들로 인해 밝아진다.)
키노피오: 저도 뭔가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잠시만요. 키노피오: 그래! 적어도 이런 건 저에게 맡겨주세요.

 

 


 

 

 대화가 끝나면 키노피오를 통해 진행상황을 저장할 수 있게 되며, 앞으로도 맨션 곳곳에는 키노피오들이 있을 것이다.

 

 


 

 

키노피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저에게 말씀주세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앞에서도 말씀드렸겠지만, 플레이어는 루이지를 통해 게임 내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건들 수가 있다. 더하여 유령싹싹으로도 오브젝트를 움직여볼 수가 있으며, 심지어 오브젝트에서 나온 아이템들을 유령싹싹을 통해 빨아들여 입수할 수 있다.

 

 더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맨션 내의 오브젝트를 통해 코인을 주로 입수하게 될 텐데, 반드시 코인은 최대한 모으면서 다니도록 하자. 엔딩은 루이지가 입수한 코인의 액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맨션에 있는 오브젝트들을 항상 꼼꼼히 확인하며 다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예를 들면 위 화면과 같이 원인 모르게 움직였던 샹들리에도 2층에서 청소기로 움직여보면 코인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목격할 것이다.

 

 특히 몇몇의 오브젝트를 제외하고는 랜덤의 아이템이 나오니 공략에서도 코인 수집 관련 팁으로는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지만,

 

 본 공략에서는 최대한 모든 장소의 오브젝트들을 확인하며 코인을 모았으니 굳이 언급이 안 되어있더라도 이를 습관화하도록 하자.

 

 올라가서 루이지로 샹들리에를 유령싹싹으로 건들면 많은 코인들이 나올 것이다.

 

 

 이를 주우려고 내려가면 샹들리에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카메라의 시점이 샹들리에에서 루이지로 옮겨질 때 루이지를 이동시키면 샹들리에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니, 피한 후에 코인들을 모두 입수하자.

 

 

 현관에서 샹들리에 등의 오브젝트를 건드려 얻을 코인을 모두 얻었다면, 아라따 박사를 처음 만났던 2층 거실로 올라가도록.

 

 이곳은 여전히 어둡지만, 아까와는 달리 코인들 몇 개가 바닥에 놓여 있을 테니 유령싹싹이나 루이지로 직접 입수하도록 하자.

 

 

 거실에 있는 오브젝트를 건들다 보면 하트도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트는 루이지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며 크기에 따라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수치가 다르니 알아두자.

 

 유령싹싹으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중앙에 촛불을 끄면 웃음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면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네녀석이냐, 여기 초의 불을 끈 녀석이? 어리석은 놈... 주변의 어두운 방들이 위험해지고 있어!
녀석들은 어두운 곳을 좋아하지.
녀석들이 곧 네놈에게 올 거라고!
히히... 이젠 너는...
아까 그 빨간 모자 녀석처럼 되겠군... 네 녀석은 영원히 이 어둠속에서... 헤메이게 될 것이다!
크크크... 이 어둠이 무섭지 않은가? 봐라, 곧 녀석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벤트가 끝나면 유령이 나타나는데 녀석은 'Gold Ghost'라고 불리는 유령으로, 아라따 박사 연구실에서 연습상대 했던 녀석이다.

 

 큰 동작으로 주먹질을 하는 공격을 하는데 준비동작도 길어서 피하기는 쉬운 녀석.

 

 앞에서 연습했던 대로 유령싹싹을 이용해 없애주자. 거실에서는 총 3 번만 없애주면 모두 없앤 셈이 된다.

 

 

 유령들을 모두 없애면 방에 불이 들어오면서 보물상자 하나가 생겨난다.

 

 그전에 방에 오브젝트를 모두 건드려 코인을 최대한 모은 후에 상자에서 열쇠를 획득해 보자.

 

 

 열쇠를 획득하면 획득한 열쇠가 사용될 문을 게임보이·호러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열어야 할 문은 바로 위쪽의 잠긴 문.

 

 

 해당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대기실이다.

 

 방금 전에 등장했던 'Gold Ghost' 4 마리, 그리고 'Purple Puncher' 2 마리가 등장하며, 'Purple Puncher'의 경우 어퍼컷을 날리는데 날리는 속도가 조금 빠른 편이니 주의하도록.

 

 

 녀석들을 모두 없애고 불이 밝혀진 후에 오브젝트를 샅샅이 뒤져 나오는 아이템을 입수하면 대기실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난다.

 

 할 일을 모두 마쳤다면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다음 왼쪽문을 열고 들어갈 곳은 의상실.

 

 이곳에는 숨겨진 요소가 있는데, 방금 들어온 문 바로 옆에 있는 오른쪽 옷장이 그 요소다.

 

 

가장 우측의 옷장을 열어 나오는 'Speedy Spirit'를 바로 처치하자.

 가장 우측의 옷장을 열자마자 'Speedy Spirit'라는 녀석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빨리 사라지고 그 후론 다신 나타나지 않는다.

 

 즉, 이 녀석을 손전등으로 놀라게 하자마자 바로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여야 잡을 수 있으며,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면 도망가버리니 주의.

 

 앞으로도 종종 녀석이 등장할 텐데 놓치게 되면 다신 볼 수 없다. 게다가 녀석을 잡으면 많은 코인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잡도록 하자.

 

 

'Garbage Can Ghost'가 던지는 바나나 껍질을 밟으면 체력이 소모되니 주의.

 후에 코인을 입수하면서 접근하는 'Gold Ghost' 녀석들을 상대해 주면 된다.

 

 그러다가 처음 보는 유령인 'Garbage Can Ghost'가 등장.

 

 이 녀석은 직접적으로 공격은 하지 않으며 바나나 껍질을 바닥에 던지는 형태로 공격을 하며, 바나나 껍질이 바닥에 깔리게 되면 루이지도 공격하는 데에 있어 제약이 심하니 되도록이면 빨리 녀석을 없애는 게 좋다.

 

 큰 덩치만큼 체력도 높은 편, 이곳에선 총 2 마리가 등장하니 바나나만 조심하면서 유령싹싹으로 잡자.

 

 

 혹시 다 잡았는데 방에 불이 켜지지 않는다면, 왼쪽 옷장을 열어 나머지 유령도 없애주면 된다.

 

 

 모든 유령을 없애면 불이 켜지면서 왼쪽 옷걸이 위에 열쇠가 나타날 것이다.

 

 유령싹싹으로 열쇠를 빨아들여 입수하도록 하자.

 

 

 열쇠를 사용할 다음 문은 현관 2층의 왼쪽 문.

 

 

 그전에 현재 있는 의상실 왼쪽 문을 열고 나가면 다른 키노피오가 있을 것이다.

 

 


 

 

키노피오: 흐아아앙... 훌쩍훌쩍 어디계세요,
마리오씨? 흐아아앙...
키노피오: 응? 루이지...씨?
키노피오: 정말이군요! 이지씨!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키노피오: 이제서야 안심이 되네요!
키노피오: 제발, 제발, 제발! 마리오씨를 구해주세요! 키노피오: 곳곳을 찾아 다녔지만,
마리오씨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어디에 계신 걸까요...

 

 


 

 

 역시, 키노피오를 통해 저장을 할 수 있다.

 

 

 이어서 이곳에는 화분이 있을 텐데, 아무리 건들고 유령싹싹을 이용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 화분을 사용하는 방법은 나중에 알려드릴 것이니 일단은 현관으로 가자.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면서 최대한 코인이 있나 확인하면서 가는 방법, 또는 의상실 거울을 이용해 바로 현관으로 가는 방법이 있으니 이 부분은 자유에 맡기겠다.

 

 

 현관으로 돌아와 열쇠를 사용하러 가려면 아라따 박사에게서 연락이 올 것이다.

 

 


 

 

루이지: ??? 아라따 박사: 잠깐, 루이지군!
나일세, 아라따 박사.
아라따 박사: 방금, 우리가 봤었던 유령들보다
훨씬 강력한 유령들을 발견했다네.
아라따 박사: 아무래도 내 생각엔 갤러리에서
탈출한 유령들 같단 말이야...!
아라따 박사: 반드시 명심하게.
녀석들은 우리가 여태 봐왔던

유령들과는 다르니까 말일세.
아라따 박사: 일단, 녀석들을 발견하게 되면,
가장 먼저 X버튼으로 심장을 찾아야한다네.
아라따 박사: 그래야, 자네가 녀석들을 효과적으로
놀래킬 수 있을 테니까!
아라따 박사: 그럼 루이지군, 행운을 빌겠네.

 

 


 

 

 아라따 박사의 조언이 끝나면 문을 열고 들어가도록 하자.

 

 

코인을 따라가면 나오는 문은 가짜문이니 열지 말자.

 복도 바닥에 코인이 일렬로 놓여있는데, 코인을 입수하면서 따라가면 문 하나가 있다. 그전에 게임보이·호러를 이용해 지도를 보면 루이지 앞에 있는 문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이 문은 가짜이며 함부로 열다가는 HP가 소모되니 반드시 주의.

 

 복도에는 'Blue Mouse'가 돌아다니는데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는 정도.

 

 

 게임보이·호러를 봐도 아시겠지만, 현재 열 수 있는 문은 오른쪽에 있는 문 하나뿐이며 들어가면 서재로 들어오게 된다.

 

 오른쪽 책장에선 책 한 권이 같은 시간마다 날아올 텐데 반드시 주의하자. 그리고 날아오는 책을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이면 루이지가 서재에 있는 동안에는 날아오지 않으니, 날아온다면 한 번만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이고 마음 편히 움직이는 것을 추천.

 

 그리고 위쪽의 책장을 조사하면 해당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읽을 수 있다.

 

 

「수수께끼의 책」
 

사람은 사는동안 언제 어디서든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절대 이를 외면해선 안 된다. 대신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럼 반드시 풀릴지어니.
네빌의 육아일기」


우리 3번 째 아들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아기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애는 쌍둥이 애들과는 달리 사람들을 무서워하는 것 같다...
오히려 쌍둥이 애들은 불, 물, 추위, 그리고 바람을 무서워하고 있다.
어째서, 그런 원소들이 무섭다고 떨고있는 건지.
... 가끔 보면 녀석들이 더 어린 아기 같단 말이야!
「어둠의 치즈」


신기하게도 유령 쥐들은 실제 쥐들처럼 치즈에게 흥미를 보인다.
어둠 속에서 탐스럽게 금빛으로 빛나는 녀석들도 존재한다.
반드시 날이 밝기 전에 녀석들을 찾겠어. (C. Parmesan)
「페리클레스의 책」


원소 유령으로 알려져있는 것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 물 그리고 얼음에서만 존재하고 있다.
이것들을 자유자제로 다루기 위해서는 엘리먼트 메달이 있어야 한다.
아마 그 메달을 소지하고 있어야 원소 유령을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라따 박사의 유령 가이드」


이 책을 읽는 자에게.
일반적으로 우리 모두는 유령들을 쉽게 놀래킬 수 없다는 결점을 갖고 있다네. 그렇지 않나?
다만, 모든 유령 녀석들은 빛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 들지.
혹시라도 당신이 끔찍한 유령으로 인해 위험에 빠졌다면 어떻게 할 거지?
...봐, 내가 당신이라면 어떤 문이라도 찾아서 열어버릴 거야.
이 방법은 녀석들을 방심하게 하거나 불안하게 할 수 있거든.
참고로 유령들은 놀라면 자신들의 심장을 당신에게 노출시킬 거야.
그 때가, 녀석들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지.
나도 같은 방법으로 녀석들을 잡았다는 걸 말하고 싶군.
리디아의 육아일기」


우리 쌍둥이들은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부끄럼이 매우 많다.
심지어 자기들 방의 열쇠를 어딘가 숨겨놓고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 방에 있는 장난감 헬리콥터 모빌을 돌려보고 싶다.

 

 

 대충 읽어보자면 앞으로 있을 복선 정도가 되겠다. 특히 수수께끼의 책은 앞으로 나오는 갤러리 귀신의 퇴치 방법을 얕게나마 언급한 책인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갤러리 귀신을 잡을 수 없다는 정도가 되겠다.

 

 페레클레스의 책 또한, 후에 있을 시스템 복선 중 하나이니 알고만 있자. 

 

 

 책을 다 읽었다면 오른쪽 의자 옆에서 게임보이·호러를 이용해 의자 뒤를 살펴보자.

 

 치즈 한 조각이 놓여있고 이를 게임보이·호러로 살펴보면 위에서 읽었던 책에 언급된 금빛의 'Gold Mouse'가 치즈로부터 잽싸게 나와 도망칠 것이다. 이 녀석을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유령싹싹을 이용해 잡아 코인들을 획득하도록 하자.

 

 더불어 '에메랄드'도 입수할 수 있다.

 

 

 이어서 의자를 버튼으로 조사하면 다른 'Speedy Spirit'가 등장하니 잽싸게 잡아버리자. 이 녀석을 잡으면 빨간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할 일이 다 끝내고 루이지로 뒤돌아보면. 흔들의자에 유령하나가 보일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초상화 유령들은 본인들 시점에서 루이지가 뒤돌아 있을 때 모습을 나타낸다.

 

 유령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흔들의자를 게임보이·호러로 스캔해 보자.

 

 


 

 

네빌: 호호호... 날 찾으려 하다니.
난 너가 보이지만, 넌 날 볼 수 없을 거다. 호호호...

 

 


 

 

 조금 전에 아라따 박사가 말한 초상화 유령 중 하나이며, 책장에 있던 책 중 네빌의 육아일기를 쓴 유령이다.

 

 앞으로 각 아레나 내에서는 중간보스 식으로 초상화 유령들이 등장한다.

 

 요 녀석들을 처치한 후에 AREA를 끝내면 박사가 녀석들을 초상화로 만들 텐데, 전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초상화 액자 등급의 차이가 생긴다.

 

 아래 표는 그 내용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 조건 1 -

최종 입수한 진주의 크기 획득 조건
큰 진주 (액자 색상: 금) 한 번에 초상화 유령의 체력 90이상 소모
보통 진주 (액자 색상: 은) 한 번에 초상화 유령의 체력 50이상 소모
작은 진주 (액자 색상: 동) 한 번에 초상화 유령의 체력 10이상 소모

 

- 조건 2 -

액자 등급 조건 처치 후 루이지의 체력
액자 색상: 금 90 ~ 100
액자 색상: 은 60 ~89
액자 색상: 동 1 ~ 59

 위의 조건 중 1 가지만 만족하면 AREA를 마치고 잡은 유령의 액자가 금색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추천 드리는 방법은 조건 2의 방법으로 루이지 체력을 주의하며 90 이상을 유지하는 것.

 

 특히 90 미만이 되었다가 하트로 체력을 회복해도 의미가 없으니, 반드시 초상화 유령을 잡을 때 체력을 유지하는 편이 진주를 입수하는 편보다 부담이 적다.

 

 다만, 초상화 귀신은 빨아들이는 동안에 진주뿐만 아니라 독버섯 같은 함정 아이템을 투척하고, 장애물에 의해 공격이 끊겨 루이지의 체력이 닳거나 녀석들이 떨구는 진주의 크기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어쨌든, 수수께끼의 책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초상화 유령인 네빌을 잡는 방법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퇴치가 불가능하다.

 

 

녀석이 하품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손전등으로 놀라게 하자.

 녀석의 패턴을 보고 있으면 흔들의자에서 일정시간마다 하품을 하고 있는데, 이때가 기회. 하품을 하는 동안 손전등을 비추면 놀라게 되고 이때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이면 된다.

 

 공간의 장애물을 조심하며, 녀석의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스틱 방향을 유지하며 잡도록 하자.

 

 

 네빌을 물리쳤다면 서재가 밝게 빛이 나고 방 가운데에 보물상자가 생긴다.

 

 전투하면서 네빌이 떨군 진주를 모두 입수하고 보물상자를 열어 열쇠를 챙기도록 하자.

 

 

 방금 얻은 열쇠로는 바로 옆방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자, 이젠 열쇠를 챙겼으니 왼쪽 끝에 위치한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보자.

 

 

 이곳은 부모의 침실.

 

 일단 천정에 있는 장식품을 청소기로 돌리면 코인들이 쏟아질 것이다. 이어서 다른 오브젝트들도 건드려 최대한 코인을 입수하자.

 

 

 이렇게 방을 뒤지는 동안 루이지로 뒤를 돌아봤다면 화장대에 앉아있는 유령을 발견할 수 있으니, 게임보이·호러로 확인해 보자.

 

 


 

 

리디아: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 내 헤어는... 맞아... 난 세련된 여자.
초상화 안은 정말 지루했단 말이야. 하지만, 이젠 매일매일 꾸밀 수 있어.
이러는 것만으로 모두 날 무서워 하겠지. 어쩜, 이리도 즐거울까...!

 

 


 

 

 리다아의 모습을 제대로 보려면 창문의 커튼을 이용해야 한다.

 

 양 옆의 창문 중 오른쪽 창문이 깨져 바람 때문에 흔들리는 커튼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 이 깨져있는 창문의 커튼을 유령싹싹을 이용해 오른쪽으로 걷어버리면 리디아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리디아: 어머, 바람이......

 

 


 

 

 이때 손전등을 이용해 리디아를 놀라게 해야 하며, 실패할 경우 리디아는 아무렇지 않게 커튼을 다시 친 후에 화장대에 앉기 때문에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 하니 주의.

 

 

바람으로 인해 놀라는 액션을 취할 때 손전등을 비추어 놀라게 하자.

 바람으로 인해 팔을 들어 놀라는 행동을 할 때 손전등을 비추면 놀라서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일 수 있다.

 

 유령싹싹으로 한 번 빨아들였다면 역시 어려운 점은 없다.

 

 

 이번에도 등장한 보물상자.

 

 리디아가 떨군 진주들을 모두 입수한 후에 보물상자를 열어 열쇠를 입수하자. 참고로 침대 옆에 위치한 화분은 아까 베란다에 있던 키노피오 옆에 있던 화분과 같은 화분이니 지금은 스킵하도록.

 

 

 이번에도 게임보이·호러를 통해 다음에 갈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부모의 침실을 나가도록 하자.

 

 


 

 

(방을 나가니,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카메라는 어느 문을 비춰주고 있다.)

 

 


 

 

 이젠, 카메라가 비춰준 방으로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보자.

 

 

 AREA 1에 마지막이 될 아기 방.

 

 코인 주변의 흔들 목마는 계속 흔들면 이벤트가 발생하니, 더 조사하고 싶으시다면, 마지막에 건드는 것을 추천드린다.

 

 방안에 모든 것을 조사하다가 뒤돌면 아기 침대에서 자고 있는 아기유령인 천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천시: 말이 흔들흔들... 흔들흔들 말.

 

 


 

 

 방안의 모든 오브젝트 조사 확인과 게임보이·호러를 통해 천시의 대사를 확인했다면 침대 아래쪽에 있는 흔들 목마를 유령싹싹으로 흔들어보자. 그럼 천시가 나타날 것이다.

 

 


 

 

천시: 아저찌! 나랑 놀지 않을래...?

 

 


 

 

천시는 곰돌이 인형을 날릴텐데, 이를 피하면서 공 하나를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이자.
이어서 천시에게 조준하고 날려 명중시키도록.

 루이지가 놀란 후에 침대 옆의 공을 유령싹싹을 빨아들인 후에 천시에게 날려 맞춰야 한다.

 

 


 

 

천시: 아파~, 날 아프게했쪄! 천시: 그냥 놀고 싶었는데...
이래서 어른이 시쪄!
천시: ...어째서 어른인 넌 나보다 큰 거야?
이젠 지긋지긋해~!
천시: ......
......
짝아져라.
천시: 짝아져, 짝아져, 짝아지라구! 천시: 바부,비부,부밧!
(갑자기 배경이 변하자, 루이지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다.)
(주변이 천시가 잠을 잤던 아기 침대임을 확인한 후, 천시의 울음 소리를 듣고 정면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
(바로 흔들 목마들이 루이지를 향해 날아오게 된 것. 그 사이로 천시는 모습을 드러내며...)
(무섭게 화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애교를 부린 뒤, 공격 준비를 하는 천시.)

 

 


 

 

소환된 흔들 목마는 루이지와 위치가 겹치면 날아오니 주의, 후에는 공 여러개가 튀어오르면서 루이지를 방해한다.
그 공 중에 하나는 사라지지 않고 침대에 남아 있는데, 이를 빨아들인 후 조준하여 날려주자.

 천시가 작아지라고 주문을 한 까닭인지, 루이지가 작아진 상태이며 AREA의 최종 보스이기 때문에 기존의 초상화 유령과는 다른 전투를 펼쳐야 한다.

 

 AREA의 보스들은 진주가 없기 때문에 진주로 금색 액자 수집은 불가능하며, 위의 설명드린 초상화 유령을 잡는 방법 중 루이지의 체력을 90 이상 유지하여 잡아야 한다.

 

 다만, 이번 AREA 보스는 그리 어렵지 않은 전투이니 긴장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 천시는 여러 개의 흔들 목마를 날릴 텐데, 일단 모두 피해주자. 이어서 공을 소환하여 튕기면서 루이지를 위협할 것이다. 이때가 포인트.

 

 튕기는 공 중 하나는 침대 위에 남아있을 텐데, 이 남아있는 공을 아까처럼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인 후에 천시에게 날려주면 된다.

 

 

 그럼 천시는 심장을 노출시키게 되고, 이때 유령싹싹으로 빨아들일 수 있다.

 

 

 유령싹싹으로 어느 정도 피해를 입혔다면 천시는 화를 내며 자신을 튕기며 공격할 것이지만, 이 공격은 피하기 쉬운 편.

 

 이 공격을 끝냈다면 또다시 흔들 목마, 공 튕기기... 이런 식으로 좀 전과 같은 반복 패턴의 공격을 할 것이다. 다만 공격은 살짝 어려워지니 주의.

 

 녀석의 공격이 조금씩 빨라지거나 어려워져도, 같은 방법으로 천시의 체력을 깎아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천시와의 전투를 해결했다면, 조명이 들어오면서 기존과 다른 보물상자가 옆에 생길 것이다.

 

 이젠 상자를 열어 열쇠를 입수하도록 하자.

 

 


 

 

루이지: ??? 아라따 박사: 루...이지군..
아라따 박사: ...
루이지군, 내 말이 들리나?
아라따 박사: 오, 무사하다니! 다행일세!
아라따 박사: 갑자기 연락이 안돼서 매우 걱정했었다네. 아라따 박사: ...흠. 기나긴 싸움으로 매우 지친 것 같군.
잠깐, 내 연구소로 와주게나.
아라따 박사:유령싹
상당히 과열된 것 같아서 말일세.
아라따 박사: 그리고,
유령의 우두머리도 볼 수 있지 않나 싶네?

헷,헷,헷!
아라따 박사: 무사히 돌아온 걸 환영하네,
루이지군!
아라따 박사: 이제 녀석들을 약 20년전에 내 발명품인
유령, 그림으로 되다이용해 초상화로 바꿔야 한다네! 
아라따 박사: 즉, 이 기계로 자네가 잡은 유령들을
그림으로 바꿀 수 있단 말씀.

뿐만 아니라, 반대로 그림을 유령으로 바꿔줄 수도 있지.
아라따 박사: 뭐? 이걸 어떻게... 사용하냐구?
흠, 간단하다네, 저 슬롯에 자네가 갖고 있는
유령싹싹을 꽂으면 된다네.

그럼 이젠 즐겨보자구, 내 조수여!
(아라따 박사의 설명이 끝나면 루이지는 유령싹싹을 기계 슬롯에 꽂아본다.)
(유령들이 기계로 들어가지면서 기계가 본격적으로 작동이 되고...)
(아라따 박사와 루이지는 기계가 돌아가는 것을
차례대로 보기 시작한다.)
아라따 박사: 원래 유령들은 볼 수가 없다네~
아라따 박사: 그래서 우리는
볼 수 있는 형태가 필요한 걸세.
아라따 박사: 여기서 한 번 찍어주고!
(기계 안에서 무언가 찍히는 느낌을 준다.) 아라따 박사: 오, 드디어 나의 유령 초상화가~
(루이지가 잡았던 유령들의 모습이 초상화 형태로 완성 된다.)
아라따 박사: 흠... 다신 녀석들이
유령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관리를 해야한다네.
아라따 박사: 도와줘서 고맙네 루이지군!

 

 


 

 

 아라따 박사와의 대화가 끝나면 AREA 1은 종료가 된다.

 

 

 

 

(다음 공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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