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초무투전 2 - '보자크'의 테마

극장판에서의 캐릭터였던 '보자크'의 테마입니다.

초반에는 상당히 비장한 음악이 흐르다가 중압감이 느켜지는 분위기가 반복 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까운 음악이라 생각이 드는게... OST는 말씀드렸던 비장한 음악이 초반에 한 번만 쓰이고

그 후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곡의 진행이 멜로디들을 죽였다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인 느낌을 쉽게 말씀드리면 딱 들으면 '앞으로 곡 진행이 더 좋아질 것 같은데?' 라는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 한 음악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에 비해 AST는 OST의 초반 멜로디 부분을 잘 살려 OST에 비해 환골탈태를 보여주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뭐 그렇기에 AST이겠지만, OST가 곡 구성만 조금 바뀌었어도 더 좋은 음악이 되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